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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글을 쓴 지 1년이나 지났네요
다른 생각으로는 1년밖에 안 지났구나 싶습니다
그간 너무 힘들었는지 1년이 한 5년 정도 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
1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
주식 트레이더가 되고 싶어서
밤늦게 대리기사도 되어보고
택배 알바도 해보고
이런저런 일들이 많았던 것 같다
여차저차해서
네이버 나는 주식 트레이더다 라는 카페에서 활동하게 되었고
많은 것을 얻게 되었다
트레이딩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
이래저래 계속 손실을 내면서도 포기하지 않고
매매를 계속 해왔더니
다행히 지수가 좋은 며칠을 만나 수익을 낼 수가 있었다
이래저래 이제 나한테 남은 매매 자금은 400만 원 밖에 없지만
많은 고수들이 소액으로 두 배 만들 때까지 열심히 하라고 해서
진짜 말그대로 소액으로 두 배 만들 때까지 열심히 매매했다
이렇게 깨지고 저렇게 깨지고
그러다가 어떻게 예수금을 두배로 만드는 날이 드디어 왔다
그래도 누가 그러더라
예수금 두배 만들면 다 끝날줄 알고 계속 매매했는데
다시 제자리로 오더라고
나도 제자리로 다시 갈 수도 있지만
제발 계좌를 잘 지켜서
어디가서 저도 트레이더입니다라고 하고 싶다
또 언제 글 남길지 모르겠지만
잘됐으면.. 제발 잘 됐으면 하는 바램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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